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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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0.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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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감 감소를 위한 원예치료 ‘내 마음, 네 마음 연리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식물과 교감하며 원예치료사의 도움으로 매 강의마다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을 찾고, 원예활동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지역 내 사회관계망에 참여하며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정서적인 치유도 얻게 된다.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분을 전환시키고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여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 우울감을 감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정서적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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