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사랑의 손수레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면허시험장(장장 장재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 덕포2동 주민센터(동장 김향섭)는 지난 10일(수) 북부면허시험장에서 덕포2동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수레’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 손수레 전달은 지난 6월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파지 줍는 어르신들 현황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했다.
이에 북부면허시험장과 함께하는 사랑밭에서는 무게가 많이 나가고, 파지를 조금만 실어도 잘 끌어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손수레 전문 업체에 위탁해 어르신들 체형에 적합한 손수레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손수레를 끌어본 한 어르신은 몸에 딱 맞으면서 가볍고 잘 끌리는 손수레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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