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중간광고"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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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중간광고" 허용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0.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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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월11일(목) 국회 본청 627호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노웅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공영방송 발전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과 수신료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10.10)

또한, 이효성 위원장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찬성 입장을 명확히 했다.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결론을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본격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구갑)

특히, 노웅래 과방위 위원장이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방통위의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며 "지상파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것이 방통위의 입장이냐"고 묻자 이 위원장은 "맞다"고 답하면서 "국감 이후 11월부터 위원들하고 긴밀하게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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