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 마라톤대회 기념촬영

[시흥=글로벌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7일(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4회 시흥갯골 전국하프마라톤대회’ 행사장을 찾아 대회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제30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홍원상, 이복희, 안돈의, 박춘호, 이금재 의원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000여명의 대회참가자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체로 준비운동을 한 후 배곧생명공원을 출발해 배곧신도시 및 MTV 등 정왕동 일원을 하프코스, 10㎞, 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달렸다.

이날 시의원들은 행사장을 돌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데 이어 출발지에서 손을 흔들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하프코스 완주에 성공한 송미희 위원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시흥을 찾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청명한 하늘 아래 배곧의 자연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