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중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돕는 구청 체험학습의 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10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중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돕는 「구청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주례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구청의 역할과 담당 업무, 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하고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하는 일과 사상구보건소 각 부서에서 하는 일 등을 견학하며 담당계장으로부터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상구는 2014년부터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구청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해 왔으며, 2017년에는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오는 15일에는 금곡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사상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며, 사상구청을 방문하고 싶은 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사이트인 “꿈길”에서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