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오는 10.2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2018년 하반기 PF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예보가 오는 10월중 일괄공매(Grand Fair)를 통해 매각할 예정인 40개 부동산과 수의계약 가능 24개 부동산 등 100여개 부동산에 대해 수요자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물건별 투자 포인트, 입지분석, 법률관계 해설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상세한 매물정보를 전문가의 설명 등을 통해 제공하여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높은 시장매력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투자자들이 매수에 부담을 느껴온 부동산은,전문변호사가 직접 해당 PF부동산의 권리관계 및 해결방안 등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므로 투자 리스크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일괄공매 및 수의계약 대상 뿐만 아니라 내년도 매각 예정 PF부동산까지 포함한 100여개 부동산의 상세 현황과 투자 포인트가 담긴 투자노트(안내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매각 대상 PF부동산 소개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점포개발 및 상가투자 전문가인 김종율(필명 “옥탑방보보스”,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저자) 씨가 상권 입지분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정 PF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부동산별로 「1:1 전문 상담서비스」 부스를 설치하여 물건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소개할 100여개 PF부동산은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가격대(1~870억원)도 다양하여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어,감정가 수백억원의 골프장, 복합상가 등 대형 PF사업장 뿐만 아니라 1~3억원 정도의 상가․아파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전문건설사 및 시행사는 물론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형구 예금보험공사 PF자산회수부 부장은 “예보 공매 부동산은 감정가보다 낮게 낙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번 투자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투자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또한, ‘19년 매각 예정 부동산까지 예보가 관리중인 거의 모든 PF부동산을 망라하여 소개할 예정이므로,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관심 매물을 미리 물색해보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