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대학생 공.감 실천단 사업’ 실시
상태바
사상구, ‘대학생 공.감 실천단 사업’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22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상담심리전공 학생 자치 활동 연구회 중심의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사진제공:사상구) 공감실천단 -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청소년상담심리전공 학생 17명으로 구성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청소년 상담사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 활동 인재 양성 사업인 ‘대학생 공.감 실천단’을 추진한다.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청소년상담심리전공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공.감실천단은 이 달부터 18회에 걸쳐 ‘기초-또래상담-실천기법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내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등)과 연계하여 청년 멘토 역할 등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테두리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공감과 동감으로 접근할 수 있는 또래상담 솔리언을 양성하여 지역 사회 문제해결에 주체적, 지속적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제공:사상구) 공감실천단 -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청소년상담심리전공 학생 17명으로 구성

이를 위해 사상구는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참여시키고 대학생들은 취업 전 현장 인턴쉽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근 구청장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지역민과의 협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사상구는 엄마를 강사로 양성한‘Mom쌤 교육단’과 대학생을 인재로 양성한 ‘공.감 실천단’등과 같이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복지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