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어촌 현장 밀착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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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어촌 현장 밀착행정 펼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9.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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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글로벌뉴스통신]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직공무원의 어업현장 체험과 고령화된 어촌현실에 적합한 현장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박우량 군수는 주민소득을 최우선 행정 목표로 정하고 조직개편으로 수산관련 3개 과·소와 7개 읍·면 포함 19개 담당 47명의 수산 담당 공무원들이 1년 동안 어업현장 속에서 어업인의 양식지도 및 애로사항 청취와 어촌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안군은 년중 계절별 수산물이 생산되어 먼저 9월부터 농촌에서의 모내기와 같은 김양식 채묘 작업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새우 양식장, 종묘배양장, 낙지교접장 등을 체험하고 양식어장의 예찰도 병행하여 불법양식 시설을 사전에 차단하는 어업인 현장 지도교육과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인식시켜 주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개발단계인 개체굴 양식장은 선진지 경남 통영시 등을 방문하여 신안 갯벌에서 주민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갖기로 했다.

최원상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현장 수산행정을 펼치고, 농촌일손돕기 시기에는 어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어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어촌 밀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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