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에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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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에서 기조연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9.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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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조달청과 조달시장 참여 등 협력강화 양해각서도 체결

 [워싱턴=글로벌뉴스통신]박춘섭 조달청장은 현지시간 9월 20일(목)<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4차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전자조달과 조달분야 통상확대를 목적으로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설립(‘15)하였으며, 연구조사, 사례공유, 교류 등 활동을 하며,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아태지역 40여개국 100여명의 정부 조달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박 청장은 9월 19일(수)에는 미국 조달청(GSA)을 방문하여 에밀리 머피 청장과 면담을 통해 혁신기술과 국방물자 운영 등 조달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중앙 조달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였고,“해외 조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아태 전자조달 조달 네트워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자조달의 기술적 혁신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조달분야의 역할에 대한 조달청의 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아태지역 개도국 조달혁신을 위한 지원강화를 강조했다.  

(사진제공:조달청)좌측 박춘섭 조달청장, 우측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

박 청장은 이어, 이날 오후에는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과 조달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조달제도․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상호 조달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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