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핵위협 없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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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핵위협 없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지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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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총) 자총 박종환 총재(앞줄 가운데)와 임원들이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19일(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우리의 삶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공동 발표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평양 정상회담이 판문점 선언의 합의 내용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와 같이 「9월 평양 공동선언」은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지난 4월 27일 발표된 「판문점 선언」에서 밝힌 합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평양 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로서 「군사 분야 이행 합의서」를 채택하여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이제까지 여러 차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합의사항을 깨트려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기 고조 및 국제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조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은 「9월 평양 공동선언」의 철저한 준수와 성실한 이행을 보여주는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며 그 진행 경과를 신중히 지켜보고자 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의 모든 활동의 판단기준은 오로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의 정신에 있음을 확인하며 「9월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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