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득안정 직불금 175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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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득안정 직불금 175억 조기 지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9.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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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통상 12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 전인 21일까지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정형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지역 내 7720농가, 1만3366㏊에 대해 135억을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농지의 경우 ㏊당 107만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당 80만 7312원이다.

밭농업직불금은 8716농가, 8145ha에 대해 40억원 지급하고, 지급단가는 밭고정직불금은 진흥지역의 경우 ha당 63만7844원, 진흥지역 밖은 ha당 47만8383원이며, 논이모작직불금은 ha당 50만원이다.

유기상 군수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데 직불금 조기 지급으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농업이 살아나야 고창이 산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로 농업인에게 힘을 주고, 농업의 부흥기를 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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