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를 플랫폼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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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를 플랫폼에 담다.
  • 김세진 기자
  • 승인 2018.09.1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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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의 성장을 끌어 가고 있는 핵심 키워드는 한류이다. 한류의 원천은 콘텐츠에 있다.

K-pop과 k-드라마가 그 한류의 주역이다. 그러나 한류의 태동과 지속성에 대한 부분은 누구의 공이 라고 말 할 수도 없다.

이 한류를 지속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 왔으며.그 나마 K-pop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아이돌 육성 시스템 ,트레이닝 시스템들을 구축해 왔다.그리하여 SM,YG,JYP같은 기획사들이 탄생하고 많은 시형착오를 거치며,K-pop이 만들어 졌다.

그러나 드라마 및 영화등 콘텐츠제작 쪽은 시스템화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글로벌콘텐츠그룹(GCG)은 콘텐츠제작에 필요한 부분들을 시스템화 하고 플랫폼으로 모으는 일을 시작 했다.

제작에 필요한 캐스팅 부터 광고 유치, 장소 섭외 등등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플랫폼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글로벌콘텐츠그룹 대표이사는 G-폼 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시스템화하고 연기지망생,기존 연기자등의 등용문을 만들고자 출연자 들의 캐스팅 및 출연자 관리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많은 유저들을 확보한 후 놀이터라는 콘텐츠들을 활용한 유저들의 놀이 공간 또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G-폼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플랫폼을 완성 한 후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해외 투자사들의 관심을 받으며,해외 굴지의 투자사로부터 투자의향을 받고 있다고 김형석대표는 밝혔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의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새로운 생태계가 등장,연매출 1조 5천억원 이상을 하는 이른바 유니콘기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인데,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콘텐츠그룹(GCG)의 G-폼이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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