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형제복지원 사건’아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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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형제복지원 사건’아픔 공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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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차원의 피해자 구제 적극 지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9월 16일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앞선 12일(수) 부산시의회에서는 제27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및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등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박민성 의원)을 하기도 하였다.

박 의장은 ‘형제복지원 피해자분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서 “시민을 대표하는 부산시의회 의장으로서 피해자분들의 오랜 고통과 기나긴 싸움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참혹한 진상을 밝혀 피해 생존자들과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에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 및 피해자 유가족 분들을 방문하여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자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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