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18 기후환경 아카데미」개최
상태바
사상구, 「2018 기후환경 아카데미」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17 0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상구) 2018 기후·환경 아카데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난 11일과 12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18 기후·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상구 ‘자연사랑 인간사랑 사상21추진협의회’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며, 녹색도시만들기와 녹색백만장자 되기(동아대학교 김승환 명예교수)라는 주제의 전문 강의와 공기청정기 만들기, 낙동강하구 생태탐방 및 부산기후변화체험관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제공:사상구) 낙동강하구 생태탐방선 및 부산기후변화체험관 견학

올해 3회째를 맞는 기후․환경아카데미는 1기(9.11.~9.12.), 2기(10.16.~10.17.)로 나뉘어 참가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기후변화 적응력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줄 지구환경 보전 방안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