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심사 '전문가 집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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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심사 '전문가 집단' 확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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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다양한 산업분야 심사청구 수요에 대응하고 상장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을 확대한다.

 거래소는 상장심사 과정에서 기업의 기술성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각 산업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을 운영하여 왔으며,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규업종 기업들의 심사청구 수요 증가 및 기술평가 상장특례 대상 전 업종 확대(‘13년 2월)에 대응해 전문가집단을 확대 구성(기존 129명 → 187명, ’13.9.9)한다.

즉 추가되는 전문가 집단은  바이오(73), 콘텐츠 및 S/W(32), 신재생에너지(13), 방송통신융합(12), 신소재 나노(8), 탄소저감에너지(6), IT융합(6), 로봇응용(5), 첨단그린도시(3), 헬스케어(2), 교육서비스(2), 그린수송시스템(2), 고부가식품(2), 고도물처리(1),LED응용(1), 계측장비(5), 항공(4), 환경(5), 법률전문가(5)이다.

 전문가집단 구성원 중 상장심사 청구기업이 속한 산업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전문적 정보와 검토의견을 청취한 후 상장심사에 반영한다.

 전문가집단 확대 구성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가능해져 상장심사의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업종 기업들의 심사청구 수요에 대응하여 전문가집단 구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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