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3일(목) 오십천어린이집 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주먹밥‧쌀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줬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 홍보행사(오십천어린이집) |
또한 매년 8월 18일로 지정된 쌀의 날도 홍보했다. 쌀의 날은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제정됐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파자했을 때 8(八) 10(十) 8(八)이 되는데 쌀 생산에 88번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8월 18일로 지정하였다.
정희숙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최근 우리쌀 소비감소로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어린이에게 우리쌀 교육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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