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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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8.08.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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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유석성 총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 (총장 유석성 )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 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에서 실시한 ‘2018 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 평가에서 ‘ 자율개선대학 ’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목) 밝혔다 .

안양대는 이번 ‘ 자율개선대학 ’으로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등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된다 .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발전 계획과 성과 , 교육 여건과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 학생지원 및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의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지표에 대한 진단 결과를 합산해 평가됐다 .

교육부는 안양대를 비롯한 전국 4년제 대학의 64% 수준인 120개 대학을 자율개선 대학으로 , 67개를 역량강화대학 및 재정지원대학 등으로 지정했다 .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 사업 선정을 계기로 많은 지표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 

특히 4 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新교육 패러다임 모델 즉 , ‘ 삶을 설계하는 대학 , Life DESIGN 모형 ’ 을 구축하면서 혁신적 교육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 ‘Life DESIGN 모형설계 ’ 는 학생들이 4 년간의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다 .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 일인백보 불여 백인일보 ( 一人百步 不如 百人 一步 ) 의 정신으로 본교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 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 잘 가르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 백년 미래의 희망이 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 . 또 민족과 세계를 위해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 (Peacemaker) 를 길러내어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이 될 것 ” 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

올해 개교 70 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 과 과기정통부의 ‘ 빅데이터 전문센터 ’ 및 통일부의 ‘ 통일캠퍼스 ’ 로 선정되는 등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 산학협력단에서 연간 80 억 원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평가에서도 지속가능한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경쟁력 있는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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