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남한산성’ 현지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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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남한산성’ 현지실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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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이 유네스코(UNESCO :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남한산성’에 대한 이코모스(ICOMOS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었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인 이코모스(ICOMOS)가 수행하는데, 이번 ‘남한산성’에 대한 현지실사는 인도 뉴델리 문화재보존사업단장인 구르밋 상가 레이(Gurmeet S. Rai) 씨가 담당하였다.

  구르밋 상가 레이 씨는 실사기간 동안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남한산성’의 유산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이번 실사 결과를 포함한 이코모스(ICOMOS)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년 6월경 카타르(Qatar)에서 개최될 제3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사항으로 보고되고, 이 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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