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 자원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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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 자원봉사단 발대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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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화합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를 이끌어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대학생기획단 33명과 자원봉사단 7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의 이름은 ‘도니’로, 올해 축제명인 ‘청춘ON도’에서 착안했다. 대학생 기획단의 애칭은 ‘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총 17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만큼 부산대·부경대 등 4년제 대학교는 물론, 대동대·동의과학대 등 2년제 대학교까지 최대한 다양한 학교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계획 수립부터 면접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대학생 기획단이 직접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및 영상 제작은 물론 홍보까지 모든 기획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오프라인 홍보, 캠퍼스 어택 등 축제 홍보 활동과 행사 당일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화합과 친선도모와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실무역량을 쌓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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