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김성주 월권-박능후 꿀먹은 벙어리" 책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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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김성주 월권-박능후 꿀먹은 벙어리" 책임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8.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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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승희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는 8월14일(화) 오전 국회 본청 245호의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민연금관련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승희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김 원내부대표는 "국민연금법 제25조 연금공단의 업무를 살펴보면 어디에도 보험료 인상의 권한이 연금공단 직무에 없다. 한마디로 김성주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월권적 발언과 행보를 일삼은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편 보험료 인상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수장인 박능후 장관은 꿀 먹은 벙어리로, 입장문으로 연금개혁 파문 진화 뒤처리에 여념이 없고, 월권행보를 방치한 재정권자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임명권자인 청와대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와대는 연금개정으로 성난 민심에 선긋기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기금운용수익률 올리기에 몰두하고, 두 번의 국민연금 파문과 관련해서 김성주 공단이사장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 대한 응분의 경고뿐만 아니라 책임 묻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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