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민선7기에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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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민선7기에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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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개방으로 방문객 2배 늘고, 시민호응도 높아
(사진제공:부산시) 대형그늘막 설치 전 - 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이 되는 내년 5월 전에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24시간 개방』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한 일환으로 현재 방문객이 2배 이상 증가하고, 도심에서 볼거리가 부족한 야간 프로그램인 영화제, 공연, 마술 등의 프로그램이 시민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도심에서 바다를 느끼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프랑스 센강의 도심백사장을 모티브로 한 도심백사장에도 대형파라솔 등을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그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제기되었던 부족한 녹음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숲길과 대규모 숲을 보강하여 도심열섬현상과 부족한 휴식공간을 과감하게 극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부산시) 물놀이장 운영, 야간공연 운영, 야간영화제 운영

또한, 향후 부산시민공원의 부전천변에는 흙길 산책로를 조성하고, 거울연못에는 얼음 없는 스케이트장도 조성할 계획이며,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영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공원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의 획기적인 변화를 부산에 소재한 공기업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적극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국최초로 미군부대를 공원으로 조성한 부산시민공원이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인지도의 공원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원시설 확충을 통해 개장5주년에는 새로운 공원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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