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초등학생에게는 인성과 예절을 중학생들에겐 진로체험을 지원한다.

포청서당학교(인성예절캠프)는 8월 1일 ~ 4일(3박4일)간 초등학교 2 ~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기북면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바른 인성과 예의바른 행동을 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하여 포청서당학교(인성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 부모님께 효도, 형제간의 우애, 스승공경, 친구간의 우정을 배우게 되고, 인사예절과 생활예절을 배우는 전통예법 시간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배우게 되며, 아홉가지 태도(구용)와, 아홉가지 생각(구사)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땅히 지녀야 할 바른 몸가짐과 바른생각을 배우게 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인성과 진로 지원(인성예절캠프)

중학생대상 진로체험 캠프는 8월 3일 ~ 4일(1박2일) 동안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구룡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미래명함 만들기 체험,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 대한 꿈을 설정, 호연지기를 키우는 방향 설정, 꿈을 완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청서당학교(인성예절캠프) 2차시를 8월 6일 ~ 9일(3박4일)까지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후반기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를 12월 첫 주에 계획하고, 모집은 11월 예정이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