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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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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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및 운영시간 야간 연장 지도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지난 6일 폭염 종합대책으로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어르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경로당 냉방비를 절약하고자 냉방을 중지하거나 경로당 비회원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포항시)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또한 폭염 기간에는 무더위 쉼터가 야간(21시까지)에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및 이‧통장, 경로당 행복지킴이 등이 야간에 상주하여 냉방기 가동 및 점검 등으로 폭염예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윤영란 복지국장은 무더위쉼터 점검을 마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보호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파견하고 있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원광보은의집을 방문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꼼꼼히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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