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전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에 사상구, 최우수에 해운대구, 우수에 북구․수영구가 선정되었으며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도 부산시가 우수 광역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각 지역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지자체의 이행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평가 후 3차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부산시 및 사상구 등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는 특별 교부금 총 1억 6천만 원(사상구 5천만원, 해운대구 4천만원, 북구․수영구 각 3천만원, 부산시 1천만원)을 확보하였다. 부산시는 이 특별 교부금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복지사업용 차량구입 등 복지관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특히 사회복지 관련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해외 우수 선진지 견학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복지계획 우수 지자체 시상은 11월 보건복지부에선 개최되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우수 지자체에 대한 기관 및 공무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