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 쇼핑백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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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쇼핑백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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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소방서) 쇼핑백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세정그룹 웰메이드의 쇼핑백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정소방서와 세정그룹은 시민들에게 주택화재의 위험성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350여개의 웰메이드 매장 쇼핑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60만부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 의류를 구입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쇼핑백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 “우리집 화재걱정 뚝!!”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 발생 시 화재 초기에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을 알려 인명 대피를 도와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2017년 2월 4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아직 설치하지 않는 주택도 상당수 있는 실정이다.

서명근 금정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일반 주택에는 꼭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비치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정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정그룹은 박순호 회장이 1974년 설립하여 패션, 건설, 하우징, IT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011년에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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