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는 지난 6일(월) 청소년수련관 2층 푸른나래실에서 안전도시 포항을 위한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포항시청소년재단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 ‘포항 청‧사‧진’ 참여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해양경찰 진로탐색과 안전도시 포항을 위한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해양경찰이 되는 방법, 수행업무 및 역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로탐색교육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에서는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기본적인 해양안전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안전도시 포항을 위한‘청소년 해양안전교육’실시 |
진로, 진학 프로그램 ‘포항 청‧사‧진’에 참가하고 있는 박수현(동성고 2학년)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과 일반경찰과의 차이점 및 역할에 대해서 알게 되어 너무 좋았고, 가볍게 생각했던 물놀이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하다고 느끼는 활동을 중심으로 ‘포항 청‧사‧진 활동’이 구성돼 진행되고 있는데 다가오는 직업체험 또한 더욱 유익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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